드라마리뷰❤️ 언더커버하이스쿨 12회 마지막회리뷰 너희만의 보물을 찾길,,

안녕하세요 쑤기네입니다~:)
언더커버하이스쿨이 이제 마지막회에요
너무 아쉽네요 😭
진짜 오랜만에 드라마를 챙겨봤었는데요~
얼른 차기작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어요~

그럼 12회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혹시 그 전 회차를 못보셨다면🔽

언더커버하이스쿨1회~8회 리뷰

언더커버하이스쿨 9회~10회 리뷰

언더커버하이스쿨 11회 리뷰

<블로그 작성시 인용된 이미지, 대사의 저작권은 MBC와 원작자에게 있으며, 출처는 MBC 홈페이지와 티빙 시청시 캡쳐본임을 명시합니다.>

<12회 리뷰>
마지막회

지난11회 사고를 당항 상태로 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쓰러졌던 해성.
수아는 해성을 도와주러 갑니다.

국내 4팀도 미행을 피하느라 철저히 위장하고
도와주러 왔어요. 국내4팀 유일 홍일점 미정은 지난번 압수수색때 빼앗긴 USB말고 하나더 복사해서 해성집에 두었다고해요 완전 결정적 증거가 있었어요~!!
그런데 숙박사장님의 신고로 위기에 처하는 해성입니다.

수아를 안고 3층 유리창을 깨고 뛰어내리는데요
액션까지 완전 잘하자나요😍

따돌리는데 트럭에 붙어서 갈 줄이야 ~ 멋있죠~

사고당시 충격과 경찰 수사망을 피해 도망칠때 자동차 사고도 나고.. 머리가 아픈 해성이지만 참고 증거물인 USB를 회수하는데 노력합니다.

국정원 내부 배신자로 오해했던 공진상 팀장님이 해성이의 구세주일줄이야  ㅋㅋ
착한 분이었어요~ USB를 찾아 진실을 알고 해성에게 전해줍니다.

해성은 증거를 가지고 자수하고 모든 정황이 이사장이 범인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이사장쪽 사람이었던 경찰에게 경고합니다.

서명주 이사장이랑 붙어먹은거 그만 좀 티내!!
확 조져버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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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벽보를 붙이고 이사회에 탄원서까지 넣었던 수아
결국 이사회에서는 서명주이사장에게 자리에서 내려오라 압박하고
더 이성을 잃게 되는 서명주입니다.
결국 무리했던 정책은 없앨테니 수아보고 그만두라는 이사장
수아는 그러기로 합니다.
이 상황을 모두 유진이가 보고있었어요.

이제는 학생들이 수아선생님을 지키기위해 이사장에게 맞서게 되고
광기 어린 이사장은 해성에게 모두 죽일거라 말합니다.
스프링쿨러로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하죠
그때 해성이 들어와 설득하려하고
피신 시키려던 예나까지 돌아와서 엄마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자
이사장은 모든것을 포기하려 합니다.
다행히 수아와 해성의 마무리로 아이들을 지킬 수있었어요.
진짜 광기어린 모습을 연기하는데 대단해요~

결국 체포되는 두사람
그리고 모든 문제를 해결후 쓰러지는 해성입니다.

해성은 쓰러지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잠시 회상하게 되는데요
둘 만의 추억 장소인 다락방에서 아빠가 북극칠성을 붙이고 있었는데 어린 해성(시현)이 묻습니다.

"아빠 북극성은?
북두칠성이 있으면 북극성도 있어야지~"

"북극성은 말야~... ..."

잠에서 깨어난 해성. 다행히 가벼운 뇌진탕이었다고 하네요 해성 곁에는 해성을 걱정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한편, 재판까지 넘겨진 교장과 이사장
그러나 모든것이 본인 혼자 한 일이라고 거짓 자백을 하는 교장..
해성은 교장에게 가족이라 위한다고 했던 행동이 결국 모든일을 만들게 된거라고 진짜 위한다면 무엇이 더 나은쪽일지 생각해보라는 말을 합니다.

재판이 시작되고 교장은 지금의 상황.. 예나 그리고 해성의 얼굴을 보고 모든 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결국 이사장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됩니다.

모든 일이 정리되고 해성은 제대로 학생들과 작별 인사를 하러 학교에 와요

그런데 반기는 분위기도 아니고 오히려 피하는 학생들..
마지막 인사를 하고 씁쓸히 돌아서는데..

보고싶을거야.
이 말하고 싶어서 왔어

그때 종이 비행기 하나가 해성 앞에 떨어지고
메시지가 적혀있네요

고마웠어
나랑 친구해줘서

어쩌면 이미 친구들에게 해성이는 좋은 친구였을거에요,
이제 못보게 되어 누구보다 아쉬울 친구들은 비행기를 접어 마음을 표현합니다.
고마웠다고 보고싶을거라고,
이 때 저도 감동^^

진짜 행복해 보이는 해성^^
해성아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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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학교에 잠입수사할때 남긴 책인데요
길쓸별이 혜성을 달리 이르는 말이라고 하네요
아마 해성이에게 전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고 얘기해주는 수아

그 말을 듣고 집에서 짐정리 하다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북극성을 보고
그 아래 해성이가 못찾았던 북극성을 찾게 됩니다.

북극성은 아빠가 숨겨놨어,
나중에 찾아보라고..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별
그별은 항상 밝게 빛나니까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별이니까
그 길을 따라가다보면
.
.
시현아 , 언젠가 니가 이 임무를 완수해주길

아버지가 남겨놓은 메시지
그리고 금괴.
시현은 팀장님께 보고드립니다.

임무 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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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흘러 5년이 지났고
각 자의 자리에서 행복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동민이는 작가가 되었고
수아는 정교사가 되었죠
유정이는 국정원에 응시했고
예나는 하고싶던 미술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안팀장님은 국장님이 되었어요
그리고 미정과 영훈은 커플이 되었어요^^
해성은 수아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보물이란건
그렇게 멀리 있는건 아닌거 같아
나한테 보물은 이 사람들이야
이들과 함께했던 과거
함께하는 지금
그리고 함께할 미래
매 순간이 반짝이고있거든
너희들도 너희만의 보물을 찾기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따스히 반짝이는 빛을 찾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해성의 나래이션이 큰 울림을 주는 마지막회였습니다.

우리의 보물은 소중한 사람들과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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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이번엔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잠입수사 하는것 같은 모습으로 끝났는데요
시즌2가 나오면 좋겠네요 ^^

아쉽게도 수아와 해성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못봐서 너무 아쉬운 마지막회였어요
ㅠ.ㅠ
5년간의 장기 연애를 봤어야했는데 ㅠ.ㅠ

그러니 시즌 2를 주세요 ㅋㅋㅋ

얼른 차기작 소식도 들려주세요
🙏🙏🙏

지금까지 언더커버하이스쿨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