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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기네 리뷰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리뷰 너무 귀여운 투들리스 😍

by 쑤기네 202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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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쑤기네에요~
 
아이들과 주말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민하다가 영화관에 갔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 영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영화정보>
원작 드래곤 길들이기 영화를 실사화 한 작품
개봉 2025.6.6 / 러닝타임 125분 (약 2시간 5분) / 전체관람가 

영화리뷰 (줄거리 및 스포 있음)

 


 
기존 애니메이션과 줄거리와 결말은 같아요~
 
드래곤과 인간이 오랜 전쟁을 하며 살아온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사는 북쪽에 위치한 버크섬을 설명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 히컵은 족장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아버지와 달리 전사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던 히컵은 자신의 기술로 전설의 드래곤 나이트 퓨리를 잡기로 하고 떨어뜨리는데 성공합니다.
 
다음날 드래곤 나이트 퓨리가 떨어졌던 숲으로 가서 부상당한 나이트 퓨리를 보고 차마 죽이지 못하고 풀어주게 됩니다. 
 
나이트퓨리는 꼬리날개를 다쳐서 제대로 날 수 없는 상태였고, 히컵은 투들리스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둘은 조금씩 가까워지게 됩니다. 직접 새로운 꼬리날개 장치를 만들어주고, 투슬리스와 함께 하늘을 나는 법도 익히게 됩니다.
히컵은 드래곤을 이해하고 길들일 수 있게 되었고, 마을에서 전사 양성 훈련에서 이 점을 이용해 우승하게 됩니다. 
 
전사 양성 훈련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던 아스트리드는 그런 히컵을 이상하게 생각했고 뒤를 쫒다 투슬리스라는 드래곤과 함께있다는 비밀을 알게됩니다. 
 
사실, 마을 전사 양성 훈련의 우승자는 드래곤을 죽여야 하기에 드래곤을 죽일 수 없던 히컵은 투슬리스와 도망가려했는데 비밀을 들키게 된것이죠, 히컵은 진심으로 아스트리드를 설득하게 되고 아스트리드도 그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히컵과 아스트리드는 투슬리스와 함께 비행하다가 드래곤의 서식지로 보이는 곳을 가게되고 그곳에서 드래곤들이 거대한 레드 데스라는 드래곤에게 먹이를 바치게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설득하려했던 히컵은 우승자가 드래곤을 죽여야하는 상황에 드래곤을 죽이지 않고 이해시키려다 실패합니다. 위기의 상황에 처한 히컵을 구하기 위해 투슬리스가 나타났고 곧 잡히게 됩니다. 
아버지는 투슬리스가 드래곤의 서식지를 알고 있다는것을 알고는 투슬리스를 이용해 마을 사람들과 서식지로 떠납니다.  
 
히컵과 아스트리드 그리고 친구들은 모두를 구하기 위해  향하고 거대한 드래곤을 만난 히컵의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곧 위기에 처합니다. 친구들과 히컵이 드래곤을 타고 나타났고 그 과정에서 히컵을 이해하게된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
 
히컵과 투슬리스는 거대한 드래곤 레드 데스를 상대로 이겼지만 꼬리날개가 타버려 떨어지게 되고 히컵을 구하려 뛰어드는 투슬리스, 목숨은 구했지만 한쪽 다리를 잃은 히컵, 
그러나 이제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마을은 드래곤과 협력하여 살게 되었고 히컵도 투슬리스와 함께라면 두려울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히컵은 진정한 성장을 하였고 아버지와 소통하며 마을을 이끌기 시작하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원작을 잘 알고 보아도 재미있던 실사영화였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잘 보더라고요, 둘째는 중간에 깜짝놀라기도 했지만요 ~ 드래곤 소리가 좀 크기도 하고, 처음에 투슬리스가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 곧 귀여워지지만요~~
 
결국 투슬리스인형을 원하는 결말이 되어 주문했지요 ㅎㅎㅎㅎㅎ
 


진짜 하늘 비행장면도 멋있었고 애니메이션을 잘 구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주 재미있게 본 드래곤 길들이기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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